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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보살피고 배려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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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예절 지키기와 바른생활 습관 함양 교육 2012학년도 3월 28일 대흥중학교 인성교육부 |
수업예절 편-바른 자세로 수업 받습니다.
1. 수업시간은 교사와 학생이 나누는 가장 인간적인 대화입니다.
●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학생은 모두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입니다.
● 모든 학생은 평등하게 수업을 받을 권리와 동시에 바른 자세로 수업에 임할 의무가 있고, 선생님도 수업을 할 의무과 권리를 동시에 가집니다.
● 우리는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나 수업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로 다른 학생의 수업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빼앗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2. 우리는 학교 안, 교실 안에 책걸상과 벽에 낙서를 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낙서하면 열사람이 따라 낙서합니다. 열 사람의 낙서는 백 사람이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습니 다.
● 학교 밖과 학교 안벽과 특별실에서도 낙서하지 않습니다.
● 화장실 벽에 낙서하지 않습니다.
3. 손과 몸을 청결히 하고, 체육복과 실내화를 세탁합니다.
● 매일 체육 시간 후, 급식 전, 화장실 용변 후 손을 꼭 씻습니다.
● 매일 가벼운 샤워는 땀 냄새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감기예방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 이 됩니다.
● 체육복과 실내화 빨지 않으면 교실 공기 오염의 주범이 됩니다.
●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은 체육복과 실내화를 반드시 세탁하겠습니다.
4. 분실물이 있으면 찾고, 습득물은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신고를 합니다.
현금과 수표 100여만 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집배원의 아름다운 선행 이야기가 뒤늦게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대전 법동지역 특급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는 대전대덕우체국 집배원 안승열씨(45·사진)가 우편물 배달도중 길가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주워 주인 박채희씨를 찾아 돌려줬다. 평소 점심식사를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할 만큼 바쁜 배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안 씨는 이날도 잠시 짬을 내 법동의 한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던 중, 멀리 도로가에서 무엇인가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많은 돈과 수표가 들어 있는 지갑임을 확인했다. 걱정하고 있을 주인을 생각해 곧바로 주인 찾아주기에 나선 안 씨는 배달 업무 도중 틈틈이 지갑에 들어있던 명함으로 전화를 하던 중 가족에게 연락이 됐고, 지갑을 찾고 있다는 얘기에 전화번호를 확인한 안 씨는 즉시 전화로 박 씨를 안심시켰다. 안 씨는 놀란 마음으로 지갑을 찾기 위해 운전해 오는 것이 위험할 것으로 생각해 업무로 바쁜 중이었지만 주인을 찾아가 직접 지갑을 전해줬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례도 바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 동아일보 2011년 11월 2일-
